버진애틀랜틱, 인천~런던 매일 취항…韓英 잇는 유일 영국 국적사

손원천 기자
수정 2026-04-14 17:11
입력 2026-04-14 17:11
영국 항공사 버진애틀랜틱이 인천국제공항과 런던 히드로공항을 잇는 직항 노선 운항을 축하하는 행사를 14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열었다. 공식 운항은 앞서 3월 29일 시작했다.
공식 행사장엔 코닐 코스터 버진애틀랜틱 최고경영자(CEO)와 김범호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직무대행, 양경수 한국관광공사 국제관광본부장 등이 나와 인천에 도착한 VS208편을 맞이했다. 이번 노선은 보잉 787-9 기종으로 매일 운항되며, 한국과 영국을 직항으로 연결하는 유일한 영국 국적 항공사 노선이다.
기내는 어퍼 클래스, 프리미엄, 이코노미 등 3개 등급으로 운영된다. 전 좌석에 기내식과 음료, 엔터테인먼트를 기본 제공하며, 한국 셰프와 협업한 한식 메뉴와 한국 영화·드라마를 포함한 1900시간 이상의 콘텐츠를 제공한다. 한국인 승무원도 탑승한다.
버진애틀랜틱은 대한항공 및 스카이팀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통해 인천을 경유하는 일본, 호주, 뉴질랜드, 베트남 등 아시아·태평양 주요 노선과의 연결편도 함께 제공한다.
코스터 CEO는 “세계에서 주목받는 한국 문화의 발걸음에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양국 간 긴밀한 유대 형성과 함께 수상 경력에 빛나는 버진애틀랜틱 서비스를 한국 시장에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손원천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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