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아들 고윤과 ‘노룩패스’ 대화…tvN 예능 동반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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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호 기자
신진호 기자
수정 2021-04-16 17:32
입력 2021-04-16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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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7일 방송되는 tvN ‘업글인간’에 동반 출연하는 김무성-고윤 부자.  tvN 유튜브 캡처
오는 17일 방송되는 tvN ‘업글인간’에 동반 출연하는 김무성-고윤 부자.
tvN 유튜브 캡처
배우 고윤(본명 김종민)씨가 아버지 김무성 전 의원과 함께 예능에 출연한다.

소속사 얼리버드엔터테인먼트는 소속 배우 고윤씨와 그의 아버지 김무성 전 의원이 tvN ‘예능 ’업글인간‘에 출연해 관계 회복을 위한 1박 2일 캠핑을 떠나는 모습이 방송된다고 16일 밝혔다.

고윤·김무성 두 부자는 과거 김무성 전 의원이 공항에서 보좌진에게 눈길도 주지 않고 수트케이스를 밀어 건네준, 이른바 ‘노룩패스’ 논란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예고편 영상에는 고윤씨가 아버지 김무성 전 의원에게 “오디션을 잘 봐도 ’노룩패스‘부터 물어본다. (오디션에서) ’부득이하게 너를 캐스팅할 수가 없다‘는 말을 듣곤 했다”며 아버지에게 털어놓는 장면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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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전 의원 ‘노룩패스’ 논란
김무성 전 의원 ‘노룩패스’ 논란
배우 고윤씨는 드라마 ’아이리스 2‘(2013)를 통해 데뷔한 뒤 ’미스터 백‘(2014), ’몬스터‘(2016), ’크리미널마인드‘(2017), 영화 ’국제시장‘(2014), ’오늘의 연애‘(2015) 등에 출연해왔다. 최근작은 tvN 드라마 ’시지프스: 더 미쓰‘(2021)다.

고윤·김무성 부자가 출연하는 ‘업글인가’은 오는 17일 밤 10시 tvN을 통해 방송된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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