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미나리’, 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 후보 지명

신진호 기자
수정 2021-02-03 23:30
입력 2021-02-03 23:30
판씨네마 제공
골든글로브를 주관하는 할리우드 외신기자협회(HFPA)는 3일(현지시간) 제78회 골든글로브상 후보작을 발표하면서 ‘미나리’를 외국어영화상 후보로 지목했다.
이에 따라 ‘미나리’는 덴마크의 ‘어나더 라운드’, 프랑스-과테말라 합작의 ‘라 로로나’, 이탈리아의 ‘라이프 어헤드’, 미국-프랑스 합작의 ‘투 오브 어스’ 등 다른 후보자들과 수상을 놓고 다투게 됐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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