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 지난해 12월 모금활동 71억여원으로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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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6-01-05 21:20
입력 2016-01-05 21:20
한국구세군 자선냄비본부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31일까지 모금 활동을 진행한 결과 71억3천542만원을 모았다고 5일 밝혔다.

성금 가운데 거리 모금액은 39억9천757만원, 기업 모금액은 31억3천785만원으로 집계됐다.

구세군은 2014년보다 약 90곳 늘어난 450여곳에서 모금 활동을 실시했고, 톨게이트 모금, 온라인 모금 등을 통해 성금을 접수했다.

이수근 자선냄비본부 사무총장은 “경기가 어려운데도 목표액인 70억원을 넘겼다”면서 “성금을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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