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300만 돌파…흥행 수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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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호 기자
수정 2016-01-02 18:03
입력 2016-01-0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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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스틸 컷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스틸 컷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가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몰이 중이다.

지난 12월 17일 개봉한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가 개봉 3주차임에도 뒷심을 발휘하며, 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총 누적관객수 300만 734명을 기록했다.

이 기록은 국내 개봉한 6편의 ‘스타워즈’ 시리즈 중 역대 최고 흥행성적이다.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흥행 역사를 다시 쓰고 있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는 중국 개봉을 앞두고 13억 3116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올렸다. 이는 흥행 수익 12억 7648만 달러를 기록한 ‘겨울왕국’을 제치고 역대 흥행 8위의 기록이다.

스타워즈’ 시리즈는 1977년에 시작된 후 시대를 앞서간 설정과 신선한 영상기법을 시도해 영화사에 혁신을 일으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는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과 ‘스타트렉 다크니스’ 등을 연출한 J.J. 에이브럼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사진 영상=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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