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最古 금속활자본 ‘자치통감’ 보물 지정 신청

이경주 기자
수정 2015-12-09 23:18
입력 2015-12-09 22:58
시는 이날 1882년 간행된 목판인 ‘대방광원각수다라요의경판’(흥천사 소장)을 서울시 유형문화재로, 도봉산 천축사 암벽에 새겨진 19세기 ‘마애사리탑’을 서울시 문화재자료로 지정 예고했다. 대방광원각수다라요의경판은 우리나라 고승인 기화가 주석한 것 중 유일하게 현재 전해 오는 경판이다. 마애사리탑은 19세기 후반 석조미술사 연구에 학술적 가치가 있는 것으로 인정됐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2015-12-10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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