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의 제왕’ 어디서 많이 본 듯한 프로그램?
수정 2014-05-28 12:10
입력 2014-05-28 00:00
“‘썰전’은 일종의 비평프로그램이지만, 저희 ‘시청률의 제왕’은 연예뉴스를 내용으로 한 토크쇼가 가미된 예능프로그램이다. 여기에 개그적인 요소를 가미한 해학과 비틀기로 좀 더 새로운 하이브리드 토크쇼라고 명명하고 있다 ”
지난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KBS W ‘시청률의 제왕’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 참석한 ‘시청률의 제왕’을 연출한 임용현 CP는 JTBC에서 방송되고 있는 ‘썰전: 예능심판자’와 유사한 포맷이라는 지적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JTBC에서 방송되고 있는 ‘썰전: 예능심판자’는 한 주간 방송된 프로그램들에 대한 비평과 연예계 핫 이슈를 다루는 자칭 ‘하이 퀄리티 미디어 비평’이다. ‘시청률의 제왕’ 또한 한 주간 ‘시청률을 분석’하고 시청자들이 궁금해 하는 ‘연예계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소개하는 형식이다.
두 프로그램 모두 한 주간에 이슈가 된 프로그램과 연예계 소식 등을 토크형식으로 풀어낸다는 점에서 유사하다. 때문에 ‘시청률의 제왕’이 ‘썰전: 예능심판자’와 다를게 뭐가 있냐, 베끼기가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는 것이다.
이에 대해 팝 칼럼리스트 김태훈은“포맷이 같다고 해서 모두 짝퉁이라고 생각하진 않는다”면서 “같은 포맷이더라도 어떤 내용으로 채우느냐가 중요하다”며 썰전과의 차별성을 거들었다.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1
/
3
-
오경진의 폐허에서 무한으로(1)
오경진 문화체육부 기자·문학평론가믿음이란 무엇인가… 끝없는 고통의 질문
-
글로벌 인사이트(285)
최영권 기자신정 일치·선거 눈치·항모 위치… 트럼프는 이란을 치지 못했다
-
달콤한 사이언스(416)
유용하 과학전문기자나이 들수록 환경 적응 못하고 꼰대되는 이유는?
-
박성국의 러닝 보급소(1)
박성국 문화체육부 기자“몸 꺾였어도 내 의지는 못 꺾어… 이제 어디든 뛰고 싶다”
-
권훈의 골프 확대경(1)
권훈 전문기자125만원 vs 1.2억… 97배 차 넘어 日과 어깨 나란히 한 KLPGA
-
초격차 과학인재 1만人 프로...(20)
K사이언스랩 장진복·김지예·강동용 기자, 임주형 워싱턴·명희진 도쿄 특파원, 유용하 과학전문기자“이제 나라는 과학인재가 지킨다… B·F·O로 뛰놀게 하라”
-
하이브리드 현장을 가다(1)
글·사진 김현이 기자9차선 건넌 배달로봇, 현관 문턱은 못 넘었다
-
월요인터뷰(80)
이현정 기자“밥 한 그릇의 환대… 존엄에 허기진 이들까지 보살핍니다”
-
월드 핫피플(116)
윤창수 전문기자일본 최초 꺾은 중국 ‘바둑 성인’ 섭위평… 숙적 조훈현 애도
-
듣는 그날의 사건현장(60)
정연호 기자“바다 위로 떠오른 손목”…강화도 토막살인 범인을 밝혀낸 결정적 증거는?
-
로:맨스(80)
고혜지 기자사형 구형에 웃던 尹, 징역 5년 선고엔 입술 깨물어… 朴·李는 생중계 선고 불출석
-
사이언스 브런치(202)
유용하 과학전문기자생물다양성 감소가 모기 흡혈 욕구 높인다
-
민선8기 이 사업(10)
송현주 기자강북이 키우고 강북서 유통·소비… ‘로컬푸드 선순환’ 떴다
-
결혼, 다시 봄(8)
유승혁 기자“청약·대출·세금도 불리”… ‘법적 미혼’으로 남는 신혼부부
-
취중생(121)
반영윤 기자판교서 휘날리는 ‘부정선거’ 깃발에 골머리 앓는 IT 기업
-
생생우동(50)
서유미 기자겨울 놀이 백미는 씽씽 눈썰매…도심 속 눈 놀이터 찾아요
-
주간 여의도 WHO(56)
이준호 기자“쿠팡의 오만함, 손해배상 적어서”…집단소송제 꺼낸 與오기형
-
박상준의 여행 서간(17)
글·사진 박상준 여행작가낭비 없이 빼곡히 채운 사랑과 존경… 절실함으로 써내려간 ‘김대중 옥중서신’
-
재계 인맥 대탐구(160)
김현이 기자주주환원에 진심인 방경만… KT&G 주가도 날았다
-
외안대전(52)
허백윤 기자“서해 보면 알 것” vs “이간질하지 말라”…미중 신경전으로 번진 韓핵추진 잠수함
-
서울미래컨퍼런스(171)
손지연 기자“우주 5대 강국 목표… 20년 뒤 400조원 미래 먹거리 창출”
1
/
3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