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외문화재재단 사무총장에 前 주미공사 오수동씨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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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4-05-02 04:03
입력 2014-05-02 00:00
문화재청은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이사장 안휘준) 제2대 사무총장에 오수동(65) 전 주미대사관 홍보공사를 1일 임명했다. 임기는 2017년 4월까지 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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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동 국외소재문화재재단 사무총장
오수동 국외소재문화재재단 사무총장
오 사무총장은 행정고시(16회)에 합격, 문화재관리국(문화재청 전신)으로 공직에 입문한 뒤 주미 대사관 참사관, 주뉴욕총영사관 참사관, 주미대사관 홍보공사 등을 역임했다. 문화재청은 오 사무총장이 “다양한 문화유산 업무와 해외 공관 업무 등을 통해 체득한 전문성, 국제적 감각, 통찰력 등을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2014-05-02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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