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전통가옥 폭설피해 예방인력 급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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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4-02-12 16:01
입력 2014-02-12 00:00
문화재청은 최근 강원 영동지역에 내린 폭설로 큰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중요 민속문화재인 전통 가옥의 피해를 막고자 제설인력을 긴급 파견했다고 12일 밝혔다.

문화재청은 관람객이 많이 찾는 ‘강릉 선교장’ 등에 전통 가옥 경상보수 지원사업 인력 10여명을 파견, 제설작업을 벌이고 있다. ‘고택(古宅) SOS 시스템’(www.ohouse.kr)으로 접수되는 피해 신고도 계속해서 확인중이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폭설 등 자연재해로 발생한 피해에 대해 실태조사와 보수를 신속히 시행해 피해 확산을 막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통 가옥에 피해가 발생하면 고택 SOS 시스템이나 전통 가옥 경상보수 지원사업 시행기관인 문화유산국민신탁(☎ 02-732-7508)으로 신고하면 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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