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중부 미술관에 첫 대규모 한국 상설전시관
수정 2013-06-26 00:32
입력 2013-06-26 00:00
클리블랜드서 공식 개관
미국 중부 지역에 다양한 장르의 한국 미술품을 전시하는 대규모 한국실이 생긴 것은 처음이라고 국제교류재단은 설명했다. 최신 설비를 갖춘 130㎡ 규모의 한국실에는 불화, 불상, 회화, 도자 등 한국 미술품 75점이 전시된다. 1916년 개관 초기부터 한국 미술품을 수집하기 시작해 총 360여점의 한국 문화재를 소장한 클리블랜드 미술관은 고려시대의 수준급 불교 회화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
세계에 10여점밖에 남아 있지 않은 고려 나한도는 한국과 일본을 제외하면 유일하게 이 미술관에만 소장돼 있다.
워싱턴 김상연 특파원 carlos@seoul.co.kr
2013-06-26 2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