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부, 한글날 달력 수정스티커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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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2-11-28 16:11
입력 2012-11-28 00:00
한글날 공휴일 지정에 앞장선 문화체육관광부가 내년도 달력 수정용 스티커 19만 매를 배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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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 공휴일 지정에 앞장선 문화체육관광부가 내년도 달력 수정용 스티커 19만 매를 배포한다. 이 스티커는 오는 29일부터 배포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한글날 공휴일 지정에 앞장선 문화체육관광부가 내년도 달력 수정용 스티커 19만 매를 배포한다. 이 스티커는 오는 29일부터 배포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문화체육관광부 국어정책과 관계자는 28일 “지난 7일 한글날이 공휴일로 지정된 탓에 내년도 달력 제작이 대부분 끝나 버렸다”며 “평일로 표시된 내년도 달력의 한글날을 직접 수정할 수 있게끔 스티커를 나눠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 매에는 다양한 크기와 디자인의 빨간색 숫자 스티커가 5-12장 담겼다.

문화부는 29일부터 한글문화연대에서 만든 3종류 18만 매를 국공립문화기관, 국민은행, 농협, 교보문고 등에서 나눠줄 계획이며, 박물관 문화재단도 자체 제작한 스티커 1만 매를 국립중앙박물관 내 상품판매장이나 용극장 등에서 배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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