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수정 2012-11-20 00:00
입력 2012-11-20 00:00
어느 조폭이 거만한 모습으로 버스정거장에서 담배를 피우고 있었다.
그때 조폭에게 외국인이 다가와서 물었다.
“Where is post office?(우체국이 어디죠?)”
그 말에 순간적으로 당황한 조폭, 한마디를 툭 뱉고는 자리를 옮겼다.
그런데 외국인이 자꾸만 조폭을 따라오는 게 아닌가.
조폭은 다급한 표정으로 뛰었다.
그러자 외국인도 따라 뛰었다.
그렇게 간신히 조폭이 버스를 타자. 외국인도 역시 따라 탔다.
외국인이 조폭을 따라간 이유는 이랬다.
“I see, follow me!(아이 씨, 팔로미!)”
2012-11-20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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