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살린 명이나물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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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2-10-03 00:00
입력 2012-10-03 00:00
KBS 1TV ‘수요기획’은 3일 오후 11시 40분 ‘마을 그리고 사람을 살리다, 2012 산나물 이야기’를 방송한다. 경북 영양 대티골은 일월산 자락에 자리 잡은 작은 산골 마을이다. 애써 찾지 않으면 가 볼 일이 없을 것만 같은데 명이나물의 산지로 알려지면서 매년 1만명 이상이 찾는 곳이 됐다. 울릉도 역시 매한가지다. 농가 소득의 대부분은 오징어가 아니라 산나물이 책임진다. 이런 곳을 모두 찾았다.

2012-10-03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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