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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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2-05-01 00:20
입력 2012-05-01 00:00
●머리가 가려워서

맹구가 오토바이를 타고 달리다가 자꾸 헬멧을 박박 긁었다.

뒤에 탄 여자 친구가 물었다.

“오빠, 왜 자꾸 헬멧을 긁어?”

“응, 머리가 가려워서.”

여자 친구가 어이없어하며

“아니, 그럼 헬멧을 벗고 긁어야지!”

그러자 맹구가 한심하다는 듯이 대답했다.

“야! 넌 엉덩이가 가렵다고 팬티를 벗고 긁니?”

●멸치 부부의 이별

동네 고기들이 모두 부러워할 정도로 서로 사랑하던 멸치 부부가 있었다.

그런데 어느 날 멸치 부부가 다정하게 바다를 헤엄치던 중 그만 그물에 걸려 잡히고 말았다.

그물 안에서 슬피 울던 남편 멸치가 아내에게 한마디를 남겼다.

“여보! 우리 시래깃국 안에서라도 다시 만납시다.”

2012-05-01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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