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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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2-03-06 00:00
입력 2012-03-06 00:00
●당신을 적어도 한번은 피식하게 할 글들

▶내 생애 최악의 오타

오늘 차였습니다.

내가 여자로 안 보인다나….

첨이라서 그런지 충격이 큽니다.

거의 미쳐버릴 정도로 정말 사랑했는데….

실연 충격에 마지막으로 남친에게 문자를 보냈습니다.

“나 오늘 또 울었다”라는 내용을 썼습니다.

다음 날 마음을 가다듬고 문자를 확인해 보니, ‘나 오늘 똥루었다’로 적혀 있더군요.

▶새로 나온 에로영화 제목

‘애장금’

▶어느 엘리베이터의 경고문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면 바닥이 있는지 확인하시고 탑승하세요.’

●난센스 퀴즈

▶사과가 파이면?

파인애플.

▶일본에서 가장 방귀를 잘 뀌는 아가씨의 이름은?

아까끼고 또끼고.

2012-03-06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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