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BOOK 소리’ 울린다
수정 2011-08-31 00:32
입력 2011-08-31 00:00
10월 200여 출판사 전시·공연참여
동석한 이어령(77) 전 문화부 장관은 “예전에는 책을 소리 내서 읽었는데 요즘은 묵독이 이뤄진다.”며 “소리, 의미, 문자의 세계가 하나가 될 때 생명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올해는 책을 헐값에 파는 획일적인 기존 도서 행사에서 벗어나 출판문화를 주제로 한 다양한 전시와 강연, 공연, 체험행사 등을 선보인다. 물론 할인판매 행사도 있다. 파주 출판도시 입주단체들이 함께 꾸미는 ‘동네 북데이’도 눈길을 끈다.
윤창수기자 geo@seoul.co.kr
2011-08-31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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