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2011-04-12 00:22
입력 2011-04-12 00:00
●면접시험

사오정이 면접시험장에 갔다. 면접관이 사오정에게 물었다.

“영어는 할 줄 아십니까?”

“예. 당연하죠”

“그럼 김대리 좀 바꿔 주세요를 영어로 해 보세요”

“Mr. Kim, please”

마지막으로 면접관이 물었다.

“그럼 통화중을 영어로 해보세요”

“뚜뚜뚜~~~”

●건망증

TV를 보던 남편이 아내에게 말했다.

“여보, 냉장고에서 아이스크림하고 우유 좀 가져와. 잊어버릴지 모르니 적어가.”

“당신은 내가 치매라도 걸린 줄 알아요? 걱정 말아요.”

잠시 후 아내가 삶은 계란을 그릇에 담아 가지고 들어오자 남편이 말했다.

“왜 소금은 안 갖고 와. 그러게 내가 적어 가라고 했잖아”
2011-04-12 2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닫기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