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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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1-02-23 00:48
입력 2011-02-23 00:00
●긍정적인 사장님

국내 최고의 창의력 전문가인 최윤구 대표.

그는 한때 사업이 어려워져서 사무실을 달동네로 이사한 적이 있었다.

이사한 후 직원들을 데리고 사무실로 가는데, 언덕길을 한참 올라가서야 사무실에 도착할 수 있었다.

직원들은 출근할 때 오르막길 때문에 힘들겠다고 불평했다.

그러자 최윤규 대표는 이렇게 말했다.

“그래도 퇴근할 때는 내리막길이잖아. 힘내자구~!”

●남자의 긍정

한 남자가 수도관이 터져서 수리공에게 전화를 했다.

“수도관이 터졌는데 언제 오실 수 있어요?”

“2시간쯤 걸리겠는데요.”

그러자 이 남자 웃으면서 대답했다.

“아, 그래요? 그럼 올 때까지 아이들 수영이나 가르치고 있을게요.”
2011-02-23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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