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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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0-08-11 00:00
입력 2010-08-11 00:00
●성공비결

자수성가한 기업 총수가 자신의 성공비결을 자랑했다.

“내 평소 지론은 언제나 월급이야말로 업무에서 가장 사소한 부분이라는 것이었어요. 일을 능력껏 충실히 하게 되면 돈보다 더 큰 만족을 얻게 돼요.”

“그런 진리를 자신에게 인식시키고 나서 성공하게 된 것이로군요?”

“아닙니다. 내가 데리고 있는 사람들에게 그걸 인식시켰던 것입니다.”

●군에 입대한 이유

군인 둘이 자유시간에 이야기를 나누었다. 한 사람이 그의 동료에게 물었다.

“넌 어째서 군에 입대한 거야?”

그의 동료가 대답했다.

“난 마누라가 없고 전쟁을 좋아했단 말이야. 그래서 군에 입대하게 된 거야. 그런데 넌 어째서 군에 입대한 거야?”

먼저 물었던 군인이 대답했다.

“난 마누라가 있는데 내가 선호하는 건 평화였거든. 그래서 군대에 입대하게 된 거야.”
2010-08-11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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