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박스 오피스 6월4~6일] ‘19禁’ 방자전 개봉 첫주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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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0-06-08 00:28
입력 2010-06-08 00:00
관객 동원에 상대적으로 불리한 ‘19금(禁)’ 영화 ‘방자전’이 개봉 첫주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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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우 감독이 연출하고 김주혁·류승범·조여정이 주연을 맡아 고전 ‘춘향전’을 파격적으로 뒤집은 이 영화는 59만 1687명(누적 86만 1290명)을 끌어모아 지난주 1위 ‘페르시아의 왕자-시간의 모래’(37만 6794명)를 2위로 끌어내렸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2010-06-08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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