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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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9-12-08 12:30
입력 2009-12-08 12:00
●한석봉과 엽기 어머니

-피곤한 어머니

한석봉:어머니 제가 돌아왔습니다.

어머니:자, 그렇다면 어서 불을 꺼 보아라.

한석봉:글을 써 볼까요?

어머니:글은 무슨, 잠이나 자자꾸나.

-무관심한 어머니

한석봉:어머니 제가 돌아왔습니다.

어머니:언제 나갔었냐?

-겁 많은 어머니

한석봉:어머니 제가 돌아왔습니다.

어머니:자, 그렇다면 난 떡을 썰 테니, 넌 글을 써 보도록 하거라.

한석봉:불을 꺼야 하지 않을까요?

어머니:손 베면 네가 책임질래?
2009-12-08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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