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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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9-10-14 12:58
입력 2009-10-14 12:00
●보험금은 내 거

남편이 갑자기 죽자 보험사를 찾아갔다.

A: “죄송합니다만 사모님에게는 보험청구권이 없습니다. 남편께서 생명보험이 아니라 화재보험에 가입하셨거든요.”

B: “그러니까 청구하는 거예요. 남편을 화장했거든요.”

●중국집 아들

중국집 아들이 국어 시험을 보고 집에 오자 엄마가 물었다.

엄마: “오늘 시험 친 것 몇 점 받았니?”

아들: “한 개만 빼고 다 맞았어요.”

엄마: “무슨 문제를 틀렸는데?”

아들: “보통의 반대가 뭐냐는 문제였어요.”

엄마: “뭐라고 썼길래 틀렸니?”

아들: “곱빼기요.”

2009-10-14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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