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홍준 전 문화재청장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200쇄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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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9-09-08 01:02
입력 2009-09-08 00:00

“내년 출간 4권엔 서울·충북 담을 계획”

‘우리나라는 전 국토가 박물관이다.’라는 유행어를 남기며 국내에 문화재 열풍을 불러 왔던 유홍준(60) 전 문화재청장의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창비 펴냄)가 1~3권 통합 200쇄를 넘어섰다. 이를 기념해 7일 서울 인사동에서 기자들과 만난 유 전 청장은 “출간 당시 이런 열풍은 상상조차 못 했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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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홍준 전 문화재청장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
1993년 1권이 출간된 이 책은 ‘인문서 최초 밀리언셀러’라는 기록을 세우며 이후로도 매년 2만부가량이 팔렸다. 그러다 이달로 16년 만에 1~3권 통합 200쇄를 찍었고, 판매량 총 260만부가 넘어섰다. 한편 유 전 청장은 이날 “1~3권 200쇄 돌파를 계기로 4권을 새로 집필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 1997년 3권 출간 이후 미술사 및 북한유산 관련 책 집필, 공무원 등의 생활로 공백이 길었으나, 다루지 못한 지역에 대한 아쉬움이 남아 4권을 집필하기로 한 것.



내년에 나올 4권에는 서울 일대 및 충북·제주 등 지금껏 다루지 못한 지역의 문화재를 집중적으로 집필할 예정이며 이어 5권까지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2009-09-08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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