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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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9-02-16 00:00
입력 2009-02-16 00:00
●숙녀 골퍼의 억지

영철이 아버지는 어느 날 골프를 치다 페어웨이로 곧바로 나가는 꽤 긴 장타를 날렸다. 그런데 공이 있는 데로 가 보니 어떤 아줌마가 그 공을 치려고 하는 것이 아닌가.

“미안하지만 댁이 치시려는 그 공은 내 것인데요.” 아버지가 말했다.

“이건 내 공이에요!” 아줌마가 대답했다.

“부인, 공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제 이름이 적혀 있어요.”

아줌마는 공을 집어 들고 살펴보면서 말했다.

“아니, 내 공에 어째서 당신 이름이 적힌 거죠?”

●아내에 대한 궁금증

한 남자가 술집에서 중얼거렸다.

“결혼한 지 20년이 됐는데도 아직 마누라에 대해 모르는 게 많단 말이야. 예를 들면, 마누라가 입을 다물고 있을 때는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해.”
2009-02-16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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