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수정 2009-02-14 00:00
입력 2009-02-14 00:00
어느날 한 신하가 큰 죄를 짓고 임금 앞에 끌려나갔다.
“네 이놈, 네 죄를 네가 알렷다.”
“전하, 소인이 죽을 죄를 지었나이다.”
“오냐. 네가 네 죄를 알긴 아는구나. 어디 네가 죽고 싶은 대로 죽여줄 터이니 말해 보아라.”
그러자 신하가 거침없이 말했다.
“네, 전하. 그럼 늙어 죽겠사옵니다.”
●직업별 싫은 사람
의사가 제일 싫어하는 사람 : 앓느니 죽겠다는 사람
치과 의사가 제일 싫어하는 사람 : 이 없으면 잇몸으로 산다는 사람
산부인과 의사가 제일 싫어하는 사람 : 무자식 상팔자라는 사람
한의사가 제일 싫어하는 사람 : 밥이 보약이라고 하는 사람
변호사가 제일 싫어하는 사람 : 법 없이도 살 사람
학원 강사가 제일 싫어하는 사람 : 하나를 가르치면 열을 아는 사람
2009-02-14 1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