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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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8-09-18 00:00
입력 2008-09-18 00:00
산신령도 남자

못생긴 흥부아내가 발을 헛디뎌 호수에 빠졌다. 그러자 산신령이 미녀 셋을 데리고 나타나 흥부에게 물었다.

“네 마누라가 맞느냐?”

“아닙니다. 제 마누라는 미녀가 아닙니다.”

결국 착한 흥부는 아내와 미녀 셋을 얻었다. 이 소문을 들은 놀부는 양귀비 같은 아내를 일부러 호수에 빠뜨렸다. 놀부는 산신령이 미녀 셋을 데리고 나타나기만을 기다리며 대성통곡을 했는데, 한참 후 산신령이 땀을 닦으며 나타나서는 이렇게 한마디 하고는 재빨리 물속으로 사라졌다.

“고맙다, 놀부야.”

결혼, 이혼 그리고 재혼

결혼은 언제 하나?

―판단력이 흐려질 때

이혼은 언제 하나?

―인내력이 부족할 때

재혼은 언제 하나?

―기억력이 희미해질 때

2008-09-18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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