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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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8-08-29 00:00
입력 2008-08-29 00:00
백작부인

독일의 어느 도시에 품행이 나쁘고 매우 뚱뚱한 백작부인이 있었다. 하루는 말재간이 여간 아닌 신부가 이 부인이 지나가는 것을 보고 들릴 듯 말듯 한 소리로 말했다.

“돼지가 지나가는구먼.”

이 소리를 들은 부인이 신부를 명예훼손죄로 고소했다. 법정에서 판사가 신부에게 공개 사과하라고 명령했다. 명령을 들은 신부가 말했다.

“백작부인에게 돼지라고 한 것이 잘못이라고 합시다. 그럼 돼지에게 백작부인이라고 하면 그건 괜찮을까요?”

판사가 잠시 생각하더니 대답했다.

“그건 괜찮소.”

그러자 신부는 유유히 부인을 향해 절을 하며 한마디했다. “백작부인.”

중요한 차이

현명한 남자:여자 생일 기억하고, 그녀의 나이는 기억하지 않는 남자.

멍청한 남자:여자 나이만 기억하고, 그녀의 생일을 매번 기억하지 못하는 남자.

2008-08-29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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