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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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8-05-16 00:00
입력 2008-05-16 00:00
할머니

한 할머니가 시외버스를 탔다.10분쯤 지나자 할머니가 운전기사에게 물었다.

“기사양반, 수원은 아직 멀었수?”

“아직이에요. 수원에 도착하면 알려드릴게요.”

하지만 할머니는 10분마다 계속 물었다. 운전사는 짜증이 났지만 할머니에게 화를 낼 수도 없어 계속 같은 대답만 했다. 한 시간쯤 지나 수원에 도착하게 되었다. 운전사는 정류장에 차를 세우고 홀가분한 기분으로 말했다.

“할머니, 다 왔습니다.”

“수원이유?” “예. 내리세요.”

그러자 할머니는 부시럭부시럭 약봉지를 꺼내면서 대답했다.

“아, 우리딸이 버스가 수원에 갔을 때 약을 먹으라고 했거든. 부산은 아직 멀었수?”

이상한 아빠

아이:“아빠, 담뱃대를 왜 그렇게 길게 하시고 피우세요?”

아빠:“응, 의사선생님이 당분간 담배를 멀리하라고 하셔서 말야.”

2008-05-16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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