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수정 2008-02-18 00:00
입력 2008-02-18 00:00
선원 남편이 항해길에 오른 후 젊고 예쁜 아내는 잠을 이룰 수가 없었다. 매일 밤 불면에 시달린 아내는 의사에게 하소연했다.
“매일 밤, 잠자리에서 이렇게 되뇌어보세요.‘발가락아 잠자라, 발목아 잠자라, 다리야 잠자라, 허벅다리야 잠자라’하는 식으로 머리 꼭대기까지 가보세요.”
그날밤 아내는 의사가 시키는 대로 해보았다.
“발가락아 잠자라, 발목아 잠자라, 다리야 잠자라, 허벅다리야 잠자라…”
그런데 갑자기 현관문이 열리더니 선원 남편이 들어섰다. 그러자 아내가 외쳤다.
“기상, 다들 기상!”
●아담과 이브
아담과 이브가 에덴동산을 거닐고 있었다.
“절 사랑하세요?”라고 묻자 아담은 무관심한 듯 대답했다.
“그럼 누가 또 있나?”
2008-02-18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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