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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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7-11-21 00:00
입력 2007-11-21 00:00
농부의 잔꾀

수박밭을 가꾸는 농부가 있었다. 그는 동네 아이들이 밤마다 수박서리를 해가는 통에 여간 신경이 쓰이지 않았다. 농부는 꾀를 내 수박밭에 팻말을 세웠다.

‘이 중 한개의 수박에는 청산가리를 주사했음’

다음날 농부가 수박을 세보니 그대로였다. 기쁜 마음에 돌아가려는데 팻말 밑에 깨알같이 쓰여진 작은 글씨가 눈에 띄었다.

‘이제 두개가 됐음’

거짓말 하는 죄

한 목사가 설교를 하고 있었다.

“다음 주에는 거짓말하는 죄에 대해 설교를 할텐데, 마가복음 17장을 읽고 오면 많은 도움이 될 겁니다.”

한 주 뒤, 목사가 신도들에게 물었다.“마가복음 17장 읽고 오신 분 손들어보세요.”

신도들 거의 모두가 손을 들었다. 그러자 목사가 말했다.“자, 이제 거짓말하는 죄에 대해 설교를 하겠습니다. 마가복음은 16장까지밖에 없습니다.”

2007-11-21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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