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스페셜 ‘푸른눈의 무당’
류지영 기자
수정 2007-05-11 00:00
입력 2007-05-11 00:00
지난해 12월 안드레아 칼프라는 독일 여성이 한국 땅을 밟았다. 중요무형문화재 보유자 김금화 만신(무녀를 높여 이르는 말)으로부터 신내림을 받기 위해서였다. 칼프는 어렸을 때부터 남다른 예지력으로 ‘마녀’ 소리를 듣고 자랐고, 친오빠의 죽음을 예견하기도 했다.
제작진은 “칼프는 내림굿이 진행되는 동안 알지 못하는 한국말을 내뱉기도 하고, 공수(무당에게 신이 내려 신의 소리를 내는 일)를 받아 사람들의 점괘를 봐주기도 했다.”고 전했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2007-05-11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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