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플러스] 한국원자력연구원 ‘녹원찰벼’ 국가품종 등재
수정 2007-05-07 00:00
입력 2007-05-07 00:00
녹원찰벼는 이삭이 나오는 시기가 8월 중순이고 키도 작아 바람에 강해 전국 어디서나 재배가 가능하다.
필수 아미노산인 라이신 함량이 일반 쌀 및 기존 찹쌀보다 20∼70% 높다. 당뇨와 동맥경화 등에 효과가 있는 클로로필 및 카로티노이드 등 색소 함량도 높다. 특히 몸에 해로운 라디컬 제거 능력이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원자력연구원은 내년부터 전국 농가에 녹원찰벼를 보급할 계획이다.
2007-05-07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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