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2006-12-25 00:00
입력 2006-12-25 00:00
백수가 열 받을 때

1. 나보다 먼저 신프로 비디오를 빌려간 사람이 있을 때.

2. 직장에 다니는 친구가 ‘할 일이 많아서 미치겠다.’고 할 때.

3. 날이 갈수록 혈색이 좋아진다는 소리를 들을 때.

4. 오늘의 운세에 재물운이 좋다고 해서 비상금 털었는데 어제 신문일 때.

5. 공짜 술자리에서 한 잔만 먹어도 취하는 희한하고 억울한 일이 생겼을 때.

휴지 대신 10달러

닐슨이 급히 공중 화장실에 들어갔다. 시원스럽게 일을 보고 난 뒤 닐슨은 흡족한 기분으로 주머니를 뒤졌다. 그런데 그만 휴지를 안 가지고 온 것이었다. 닐슨은 옆 화장실 사람에게 정중하게 물었다.

“저, 죄송하지만 휴지 좀 나눠 주세요.”

“저, 남는 게 없는데요.”

“그럼, 혹시 메모지나 다른 것이라도…”

“죄송하지만 하나도 없어요.”

잠시 후 닐슨은 비장한 목소리로 물었다.

“그럼,10달러짜리를 1달러짜리로 좀 바꿔주십시오.”

2006-12-25 2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