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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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6-04-10 00:00
입력 2006-04-10 00:00
오페라

오페라 극장에 들어온 한 남자가 좌석서 코를 골기 시작하자 안내원이 다가와서 나직한 목소리로 부탁했다.

“제발 코를 골지 마십시오. 다른 손님들에게 방해가 되니까요!”

남자가 화가 난 목소리로 말했다.

“이봐요, 난 이 좌석에 대한 값을 치렀으니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할 권리가 있단 말이오!”

안내원이 재치있게 응수했다.

“하지만 손님 때문에 다른 분들이 주무시지를 못하잖아요!”

돈 걱정

한 의사가 환자를 진찰한 뒤 돈 문제로 걱정했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마음 푹 놓으세요. 바로 2주전에도 건축공사를 맡았던 사람에게 공사비를 지불하지 못해 안절부절못하는 사람이 찾아왔었어요. 난 그런 걱정일랑 하지 말라고 했는데, 지금은 아주 좋아졌습니다!”

“알고 있습니다. 제가 바로 그 건축업자입니다.”

2006-04-10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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