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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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6-01-09 00:00
입력 2006-01-09 00:00
게으른 남자

한 남자가 그동안 해왔던 집안일들을 통 할 수 없다고 의사에게 푸념했다. 진찰이 끝나자 그는 의사에게 말했다.

“어떤 이야기라도 받아들일 준비가 돼 있으니 어디가 안 좋은 건지 내가 알아듣게끔 이야기해 주십시오.”

의사는 별 거 아니라는 듯이 진찰 결과를 알려줬다.

“쉽게 말해서 당신은 그저 게을러진 것뿐입니다.”

남자가 진찰실을 나가기 전에 의사에게 부탁을 했다.

“좋습니다. 그렇다면 마누라에게 알려줄 때 쓰게 전문 의학용어로는 뭐라고 하는지 가르쳐 주십시오.”

장군 멍군

A : 담배 한 개비만.

B : 얻어 피울 형편이면 담배를 끊게.

A : 한 개비도 못 주고 피울 형편이면 자네도 아주 끊게.

2006-01-09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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