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위협 ‘닷 컴 테러’ 그 해결책은
홍지민 기자
수정 2005-10-12 00:00
입력 2005-10-12 00:00
1부에서는 인터넷 테러리즘을 다룬다. 폭력적인 지하드(성전)를 지지하고, 이슬람근본주의를 퍼트리며, 지원자와 자금 모집은 물론 테러훈련 교본까지 인터넷을 통해 제공되고 있다. 자살폭탄 공격 장면 등이 동영상으로 제공되는가 하면 이슬람 젊은 세대를 선동하기도 한다. 인터넷은 위기에 몰렸던 테러조직의 돌파구로 자리 잡았다.
9·11 직후 미국은 애국법을 만들어 이메일을 감시하고, 이슬람 과격파 웹사이트 운영자들을 기소하는 등 강경조치를 취하지만, 사실상 통제가 불가능하다.
해결책은 무엇일까? 마이클 슈어 전 CIA 빈 라덴 추적팀장은 다음과 같이 말한다.“미국 정치인들은 진실을 외면하고, 국민들한테 거짓말을 하고 있다. 테러의 근본적인 해결책은 이슬람권이 박탈감과 위기 의식을 해소하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2005-10-12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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