톨스토이 친필원고 한국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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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4-12-08 00:00
입력 2004-12-08 00:00
러시아의 대문호 톨스토이의 친필원고들이 처음으로 한국 나들이에 나선다.

한·러 수교 120주년 및 한인 이주 140주년을 기념하는 기획전 ‘톨스토이전-살아있는 톨스토이를 만나다’가 10일부터 내년 3월27일까지 서울 신문로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선 ‘전쟁과 평화’‘부활’‘안나 카레리나’ 등 톨스토이 대표작들의 친필 원고는 물론 일리야 레핀의 회화, 에디슨이 선물한 축음기, 육성 테이프 등 국보급 유물 600여점이 공개된다.

또 부대행사로 가족을 위한 연극 ‘바보 이반’, 톨스토이 학교 일일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02)323-4505.

임창용기자 sdragon@seoul.co.kr
2004-12-08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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