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으로 보는 라디오 시대 개막
수정 2004-10-19 00:00
입력 2004-10-19 00:00
iTV는 ‘보이는 라디오’서비스를 위해 라디오 스튜디오 내에 6㎜ 카메라 3대를 설치했다. 이날부터 매일(토·일 제외) 오후 2시부터 10시까지 ‘박철의 두시폭탄’(오후 2∼4시),‘이규석·선우경의 유쾌한 오후 4시’(오후 4∼6시),‘오종철·문영민의 팡팡907’(오후 6∼8시),‘8시다! M.Street’(오후 8∼10시) 등 4개 프로그램을 실시간 화상 중계한다. 첫 방송에서 박철 등 진행자와 게스트들은 카메라를 향해 과장된 몸짓과 엽기적인 표정을 선보이며 ‘시·청취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iTV 홈페이지(www.itv.co.kr)에 접속한 뒤 ‘보이는 라디오’를 클릭하면 ‘www.icezam.com’에 자동 연결되고, 이 사이트에 회원 가입하면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iTV 측은 “인터넷 매체의 발달과 함께 라디오도 이제 ‘듣는 라디오’에서 ‘보는 라디오’로 바뀌어야 한다.”면서 “시청자 서비스 차원에서 시작했으며, 방송 범위를 점차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2004-10-19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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