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류가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진 한역 대장경인 고려대장경에도 오자가 들어있으며,고려대장경을 모본(母本)으로 훨씬 뒤에 만들어진 일본 신수(新修)대장경에는 오자가 더 많다’.고려대장경연구소가 고려대장경과 신수대장경의 글자를 일일이 대조한 결과에 따르면 고려대장경 원문에서 130여자(字)의 오자가 발견됐다.특히 일본 다이쇼 연간(1912∼1925) 당시 일본 불교학자들이 총동원돼 만든 일본의 자랑거리인 신수 대자대장경에서는 무려 580여자의 오자가 확인됐다고.˝
2004-05-19 3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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