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솔직해서 탈인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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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4-05-08 00:00
입력 2004-05-08 00:00
솔직해서 탈인 사람

*엄마 : 이제 나도 많이 늙었나보다.네가 생각해도 내가 늙어보여?

나 : 네….

☞그 이후로 자식대접 받기를 포기해야만 했다.

*직장상사 : 이번 승진에 누가 될 것 같아? 자네가 봐도 난 힘들겠지?

나 : 네….

☞그 이후로 나도 덩달아 승진이 힘들게 되었다.

*아버지 : 오늘 길에서 새파란 놈이 담뱃불을 빌려 달라고 하더구나.너도 그런 버르장머리 없는 짓하고 다니냐?

나 : 가끔요.

☞그 이후로 족보에서 내 이름이 없어져 버렸다.

*애인 : 요새 애들 정말 하나같이 잘 생겼다.전지현이 예뻐? 내가 예뻐?

나 : 전지현이 더 예뻐.

☞그 이후로 계속 지겹도록 전지현만 쳐다봐야 했다.
2004-05-08 4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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