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동물 굴욕 ‘베스트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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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사자 공격에서 살아난 얼룩말. 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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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자 공격에서 살아난 얼룩말.배고픈 사자 한마리가 얼룩말떼를 발견하고 쫓기 시작하자 위협을 느낀 얼룩말들은 앞다퉈 도망치기 시작한다.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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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자 공격에서 살아난 얼룩말.사자가 방심한 틈을 타 얼룩말들은 이미 전력을 다해 도망쳤다.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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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단거리 승부사 치타의 사냥실패.흔히 지상에서 가장 빠른 동물을 꼽으라면 치타를 먼저 떠올린다. 위키백과에 따르면 치타는 달리기 시작 2초 후 시속 72km의 속도를 낼 수 있으며 최고 시속 132km라고 한다. 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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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녀석들에게도 단점이 존재한다. 바로 오래 달리지 못한다는 점이다. 이유는 체온이 급속히 올라가면 생명에 지장을 주기 때문.유튜브 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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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타 한 마리가 달아나는 누 무리를 쫓는다. 그런데 치타와 누 간 거리가 좀처럼 좁혀지지 않더니 녀석은 이내 사냥을 포기한다.유튜브 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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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땅다람쥐 사냥하던 표범 입맛만 다신 사연.프라이빗 크루거 사파리 유튜브 채널에는 배고픈 표범 한 마리가 남아프리카 땅다람쥐를 사냥하는 순간이 카메라에 포착됐다.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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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을 보면, 땅다람쥐 한 마리가 굴속에서 나온다. 녀석은 두 다리로 선 채 주변을 살핀다. 이때, 표범 한 마리가 전광석화처럼 날아와 땅다람쥐를 덮친다.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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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순식간에 땅다람쥐가 먼지처럼 사라진다. 그야말로 한 끗 차이로 녀석은 죽음의 위기를 모면한 것이다.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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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어디로 사라졌지?’ 벌꿀오소리 사냥하다 당황한 하이에나.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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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디로 사라졌지?’ 벌꿀오소리 사냥하다 당황한 하이에나.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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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디로 사라졌지?’ 벌꿀오소리 사냥하다 당황한 하이에나.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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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표범에게 잡힌 새끼 새 극적 탈출 순간 포착.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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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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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범에게 잡힌 새끼 새 극적 탈출 순간 포착. 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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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범에게 잡힌 새끼 새 극적 탈출 순간 포착. 유튜브 영상 캡처

대표적인 맹수로 손꼽히는 사자와 표범, 단거리 승부사인 치타, 초원의 청소부라 불리는 하이에나 등 다양한 동물들이 함께 살아가는 게 정글의 모습입니다. 물론 먹고 먹히는 복잡하고도 냉엄한 먹이사슬이 존재하기에 야생동물들은 긴장을 늦출 수 없습니다.

우리 속담에는 ‘호랑이에게 물려 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고 합니다. 제아무리 뛰어난 사냥술을 가진 짐승을 만나도 현명하게 대처하면 녀석의 사냥을 실패로 만들 수 있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지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서울신문TV에 소개된 동물 영상 중 ‘강한 녀석들의 사냥 실패 순간’을 모아봤습니다.

사진 =유튜브

영상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