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살려”…고삐 풀린 소 공원 난입 ‘혼비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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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6-03-14 17:24
입력 2016-03-14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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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삐 풀린 소가 축구장에 난입하는 아찔한 상황이 연출됐다.

지난 12일 호주 퀸즐랜드주 남동부에 있는 메리버러의 한 공원에 고삐 풀린 소 한 마리가 난입했다. 녀석은 공원에서 축구 시합을 하는 이들에게 돌진했다.

당시 아찔한 상황이 기록된 영상을 보면, 소 한 마리가 나무 울타리 사이로 들어오고 있다. 주변을 두리번거리던 녀석은 이내 사람들을 향해 달리기 시작한다. 녀석의 돌진에 놀란 사람들은 혼비백산 도망친다.

다행히 소를 피해 달아난 이들 모두 위기를 모면한다.

아찔한 이 순간은 라이언 드베니시의 카메라에 고스란히 포착됐다. 그는 “가족들과 축구시합을 관람하던 중 공원에 나타난 소 한 마리를 발견했다. 녀석은 선수들을 향해 갑자기 돌진했다. 다행히 아무도 다치지 않았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사진 영상=Ryan Devenish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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