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프로야구,6m 높이서 떨어지는 ‘아리랑볼’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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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4-06-03 16:38
입력 2014-06-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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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m 허공에서 스트라이크 존으로 떨어지는 일본 투수의 마구 영상이 화제다.

지난 1일(현지시간)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돔에서 열린 2014시즌 일본 프로야구 니혼햄 파이터스와 한신 타이거즈의 경기에서 또다시 마구가 등장했다.

8회초 볼카운트 투 스트라이크 원볼 상황. 4대 1로 앞서고 있는 한신 타이거즈의 4번 타자 마우로 고메즈(30)가 타석에 서 있다. 니혼햄 파이터스 투수 다다노 가즈히토(34)가 포수의 사인을 받는다.

사인을 받고 그가 던진 공은 다름 아닌 6m 높이의 ‘이퓨스볼’(eephus)볼로 동네야구에서 투수가 큰 포물선을 그리며 던지는 ‘아리랑볼’이다.

손진호 기자 nastur@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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