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미·이란, 휴전 2주 연장 검토”…백악관 “휴전 연장 사실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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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석 기자
안석 기자
수정 2026-04-16 09:01
입력 2026-04-16 08:33
세줄 요약
  • 미·이란, 휴전 2주 연장 검토 보도
  • 중재국, 실무회담 개최 가능성 모색
  • 백악관, 공식 요청 보도는 사실 아님
실무회담 모색 관측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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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AN USA ISRAEL CONFLICT
IRAN USA ISRAEL CONFLICT 이란 테헤란의 거리. EPA 연합뉴스


미국과 이란이 종전 협상 시간을 더 확보하기 위해 휴전 기간을 2주 더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소식통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하며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대립이 심화하고 있지만, 교전이 재개할 위험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첫 휴전 기간이 다음주 만료됨에 따라 중재국들은 쟁점을 해결하기 위한 미·이란간 실무회담 개최를 모색하고 있다.

다만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휴전 연장에 부정적인 모습이다. 캐럴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백악관 브리핑에서 “오늘 아침 우리가 휴전 연장을 공식 요청했다는 잘못된 보도가 몇 건 있었는데 현재로선 사실이 아니다”라며 “우리는 여전히 협상과 회담에 매우 전념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과 이란은 지난 7일 2주간의 휴전에 합의해 오는 21일 휴전이 종료된다.

김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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