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푸틴에 ‘총격사건’ 위로전 보냈다

김채현 기자
수정 2022-09-27 20:03
입력 2022-09-27 20:03
27일 중국 관영통신 신화사에 따르면 시 주석은 “러시아 이젭스크의 한 학교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는 소식에 놀랐다”며 “중국 정부와 중국 인민을 대표해 개인 명의로 희생자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고 희생자 가족에게 진심으로 위로를 전한다”고 밝혔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도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희생자들에게 애도를 표하고, 희생자 가족과 부상자들에게 위로를 전한다”고 말했다.
스푸트니크·타스통신 등의 보도에 따르면 아직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범인은 이날 88번 학교에 침입해 경비원을 살해한 뒤 학생 등을 향해 총을 쏜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 당국은 이 사건으로 학생 5명과 교사 2명, 경비원 2명 등 모두 9명이 숨졌다고 공식 발표했으나, 이후 사망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
또 현재 정확한 부상자 수는 아직 집계되지 않았으나 20여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 발생 후 신고를 접수한 경찰이 현장에 투입됐으나 범인은 범행 후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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