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EU “무역교란 지지국 中에 책임 물을 것”
이경주 기자
수정 2021-05-18 01:46
입력 2021-05-17 22:28
양자 간 철강發 무역분쟁 해소 착수
‘中 겨냥’ 초과생산 문제 해결 논의도
미국과 EU는 그 의지를 성명에 담았다. “미국과 EU 회원국들은 동맹이자 파트너인 시장경제 민주국가로서 국가안보 측면에서 유사한 이해관계를 공유하며 중국과 같이 무역교란(trade-distorting) 정책을 지지하는 국가에 책임을 묻는 데 협력할 수 있다고 합의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부분 제삼자가 일으킨 전 세계적 철강과 알루미늄 초과생산에 산업계가 받은 영향을 인정한다. 이러한 왜곡이 미국과 EU의 관련 산업계와 노동자들에게 심각한 위협을 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이번 합의는 조 바이든 대통령이 첫 외국 방문 일정으로 다음달 중순 유럽을 방문하는 일정을 앞두고 이뤄진 것이다.
워싱턴 이경주 특파원 kdlrudwn@seoul.co.kr
2021-05-18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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