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흘 연속 100명대”...일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2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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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효진 기자
수정 2020-07-01 22:51
입력 2020-07-01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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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모두가 마스크를 쓴 일본 도쿄의 직장인들이 6일 중심부의 한 기차역을 빠져나와 직장을 향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도쿄 EPA 연합뉴스
거의 모두가 마스크를 쓴 일본 도쿄의 직장인들이 6일 중심부의 한 기차역을 빠져나와 직장을 향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도쿄 EPA 연합뉴스
일본 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가 126명으로 집계됐다.

1일 일본 공영방송 NHK는 이날 126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이날 오후 8시 30분 현재 일본의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탑승자(712명)를 포함해 1만9607명으로 늘었다.

일본의 하루 코로나19 확진자는 나흘 연속 100명대를 기록했다.

도쿄도에선 이날 67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로 확인됐다. 도쿄도의 하루 신규 코로나19 감염자는 닷새 연속 50명 이상을 기록했다.

이날 도쿄도의 신규 확진자는 5월 4일(87명) 이후 거의 두 달 만에 가장 많았다.



도쿄도의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6292명으로 늘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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