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뉴욕증시, ‘부양책 기대감’에 다우 6.38% 폭등 마감

강주리 기자
수정 2020-03-27 07:23
입력 2020-03-27 07:14
다우, 최근 3거래일간 20% 이상 올라… 1931년 이후 최대폭
26일(이하 미 동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351.62포인트(6.38%) 폭등한 2만 2552.17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54.51포인트(6.24%) 급등한 2630.07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413.24포인트(5.60%) 오른 7797.54에 장을 마감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다우지수가 저점 대비 20% 이상 오른 것은 새로운 강세장의 시작해 해당한다면서, 역사상 가장 빨리 약세장이 끝나게 됐다고 설명했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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