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숭이 찍으려다 카메라 빼앗긴 포토그래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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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규 기자
수정 2018-10-24 16:41
입력 2018-10-24 16:40

한 무리의 원숭이들이 삼각대 위에 고정된 카메라 위에 올라타 있다. 한 사진작가가 원숭이를 찍기 위해 세워 놓았던 카메라가 ‘점령‘ 당한 재밌는 모습을 지난 17일 뉴스플레어, 라이브 릭 등 여러 외신이 소개했다.
 
귀한 카메라를 원숭이들에게 점령당한 장소는 태국 롭부리(Lopburi)주 한 지역. 영상 속의 원숭이들은 세 개의 발이 달린 삼각대의 존재가 몹시나 궁금했는지 잡아보기도 하고 그 위에 올라타기도 하는 모습이다.
 
원숭이 중 호기심 ‘충만한(?)’ 원숭이 한 마리가 삼각대 위에 올라타 삼각대를 이리저리 흔들다 결국 삼각대는 카메라와 함께 바닥에 쓰러지고 만다.
 
자신의 카메라가 원숭이에게 점령당한 생생한 모습을 또 다른 카메라로 찍고 있던 이 사진작가는 “원숭이들이 나의 오래된 카메라를 매우 궁금해했다”며 “결국 내 소중한 2배 줌렌즈 변환기가 망가지게 됐다“고 말했다.


사진 영상=뉴스플레어티비/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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