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미사일 발사에…日나고야시 “조선학교 보조금 절반 싹둑”

강주리 기자
수정 2017-12-01 23:49
입력 2017-12-01 23:48
연합뉴스
정비비는 스쿨버스 운행이나 비품 구입 등에 사용된다. 올해년도 정비비는 610만엔(약 5900만원·올해 기준)으로 아동 1인당 1만 7000엔(약 16만 4000원)이다.
나고야시는 보조금 삭감 방침을 밝히면서 대놓고 북한 미사일과 관련이 있다고 강조했다.
가와무라 다카시 나고야시장은 “잘못돼서 미사일이 일본 국토에 떨어지면 어떻게 할 것인가. 그것과 이것(정비비 삭감)이 별개라고 말한다면 (오히려) 이상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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